층간소음 방지 매트 시공시, 아래 습기 제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시공을 하게 되면 사실상 온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이 경우 어떻게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것인가요? 시공을 하게 되면, 어떠한 단점이 있는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층간소음매트를 기존 인테리어 바닥면 위에 시공하는 것을 물어보신 듯합니다. 우선 층간소음매트를 시공하고 습도가 높은 때는 매트를 들어서 통풍시켜서 관리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곰팡이나 습기 방지를 위한 형태나 마감처리를 했다는 제품도 있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개념은 그럴싸하지만 결국 관리를 잘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한 변형이 발생하며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훼손이나 곰팡이(오염 포함) 등으로 인해서 교체해야 될 수 있습니다. 보통 2~3년 정도라고 하며, 관리를 잘한다면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재질에 따라서는 몇 년 사용하다가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것도 있습니다. 재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바닥 난방이 조금 느려지는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해결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공전 보다는 열이 올라오는게 느려질 수 밖에 없으니 감안하고 시공해야 됩니다.
내용이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시공할 때는 바닥의 습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방습 시트나 단열재를 먼저 깔아 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공 후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결로나 곰팡이를 방지해야 합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는 제습기나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시공을 하게 되면 바닥 높이가
높아져 문턱이나 가구 설치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매트의 눌림과 변형이나 습기 차이로 인한 냄새 발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시공법이던 완변한 것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