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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고래123
외로운고래12323.03.28

딸은 엄마를 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딸은 엄마를 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는데요.

재밌게도 어린 아들, 딸도 약간 그런모습을 보입니다.

이게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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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딸은 엄마를 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말입니다.

    사실, 부모의 유전자가 자녀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는 복잡한 과학적 연구 주제 중 하나입니다. 유전자는 부모에서 받은 것이지만, 어떤 유전자가 어떤 방식으로 자녀에게 전달되는지는 다양한 요소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자가 어떻게 조합되느냐, 부모의 유전자가 어떤 변이를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부모의 유전자 외에도 자녀가 환경에서 받는 영향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유전자 전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부모의 특성이 자녀의 외모나 성격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일반적으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자녀 간의 유전적 유사성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부모와 자녀가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가족의 화목을 위해 만들어둔 이야기가 아닐까 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도 있습니다.


    여자의 미래를 보려면 그 여자의 엄마를 보라는 말이 있죠.


    즉 여자는 나이를 먹으면 십중팔구 그 엄마와 같아진다는 말인데요


    무슨 말인고 하니,


    여자가 어리고 아가씨 때 제 아무리 날씬하다고 해도


    그 엄마가 뚱뚱하다면


    그 여자도 나이먹으면 뚱뚱해진다는 거죠.


    젊은 때는 그저 가꾸고 투자로 인해 날씬할 뿐이라는.


    물론 이것도 일종의 호사가들이 지어낸 말이겠지만 주변을 가만히 돌아보면


    상당히 많이 맞더군요.


    ㅎㅎ 답과는 약간 빗나갔지만


    어차피 엄마를 닮고 아빠를 닮고 하는 것도 꼭 그런 것은 아니니까...^^*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딸은 엄마를 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이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사람의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동등한 양의 유전자를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유전자의 표현은 부모로부터 동등하게 물려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전자 표현은 개인의 생활 환경, 영양 상태, 건강 상태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중에서도 어떤 유전자가 발현되고 어떤 유전자가 억제되는지는 복잡한 생물학적 프로세스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딸은 엄마를 닮고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유전자 발현의 복잡성과 개인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소가 유전적 특성을 결정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딱 유전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는 영국의 한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엄마 아빠의 외모 매력도가 아들보다 딸에게 유전될 확률이 크고, 딸의 외모에 영향을 미치는건 엄마보다는 아빠의 외모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딸이 엄마를 닮고 아들이 아빠를 닮는다는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유전학적으로, 부모의 유전자는 자식에게 무작위로 전달됩니다. 그러나 세포핵 내의 염색체 중 일부는 어떤 특성을 보다 강하게 나타내는 염색체이며, 이러한 염색체가 자식에게 더욱 많이 전달됩니다. 이러한 염색체를 우리는 우성 유전자라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서로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 그들이 가진 우성 유전자가 자식에게 더욱 강하게 전달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자식이 부모의 특징을 더욱 강하게 나타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이 서로 닮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경우에 일반화할 수 있는 규칙은 아닙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우성 유전자가 아닌 다른 유전자가 더욱 강하게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식이 부모와 완전히 다른 특징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는 사실로 받아들여지지만,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된 사실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는 당연히 자식의 외모, 성격, 체질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이것이 엄밀한 규칙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모와 성격의 유전적인 영향 외에도, 자식의 환경, 교육, 사회적 영향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 유전적인 유사성이 외모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기반한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우선,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유전자가 두 부모로부터 상속되었는지에 따라서, 아이가 어떤 외모나 성격적인 특성을 가질지 결정됩니다. 그리고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한 성격적 특징과 행동 패턴 등은 부모로부터 상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유전자 외에도 아이의 외모와 성격은 생활 환경, 교육, 경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형제간에도 다른 유전자 조합으로 인해 서로 다른 외모나 성격을 가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적인 규칙은 아닙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떤 부모에게 닮는지는 그 아이의 개별적인 유전자 조합과 생활 환경, 경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