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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저장용량에 따른 무게 변화

USB에 10GB의 데이터를 저장했다면 원래 USB의 무게 보다 더 나가게 될까요? 조금이라도 무게의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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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 박사
    정철 박사
    고려대학교 화학과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크게 변화가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데이터라는 것은 무게가 없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재미난 연구 하나 알려드릴게요.

    USB 드라이브가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가 0과 1을 조합해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은 상태의 USB는 트랜지스터가 0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면 트랜지스터에 1이 추가돼 트랜지스터에서 전자가 방출되기 때문에 방출된 전자 갯수만큼 USB 메모리의 무게가 가벼워지게 됩니다.

    존 D. 쿠비아토비츠(John D. Kubiatowicz ) 캘리포니아 대학교 컴퓨터과학 교수에 따르면, USB에 데이터가 저장될 때 총 전자 수는 변하지 않지만, 포획된 전자는 미포획 전자보다 높은 에너지를 갖는다고 합니다. 전자의 질량은 1전자당 전자 질량은 9.1093837015×10-31킬로그램(kg)입니다.

    이 에너지는 1비트 당 10^-15줄(J) 정도로 매우 작으며,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E=mc^2)법칙에 따르면, 에너지는 질량과 동등하므로 데이터가 가득 찬 USB 드라이브는 비어있는 USB보다 약간 가벼울 수 있다는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USB메모리는 용량과 물리적인 크기 및 무게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보통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같은 라인업의 USB 메모리의 경우 16GB이든 256GB이든 크기, 모양, 무게가 대부분 동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장 용량에 따른 무게변화는 없습니다

    데이터가 무게가 아니라 디지털 정보이므로 저장 전 후 무게는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문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USB 드라이브의 데이터 저장 용량이 증가하더라도 무게 변화는 미미하거나 무시할 정도입니다. 이는 USB 드라이브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 칩의 무게가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USB 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미세한 전자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부품들의 무게는 데이터 저장 용량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USB 드라이브에 10GB의 데이터를 저장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그 무게는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게 차이는 실제로 사용되는 USB 드라이브의 모델, 제조사, 크기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일반적으로 미미하며 일상적인 용도에서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USB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과정에서 무게의 차이는 거의 없거나 무시할 만큼 작습니다. 데이터는 전자 신호로 저장되며, 이는 USB의 내부 전기 회로를 통해 처리됩니다. 따라서 데이터의 저장 여부와 무게 간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