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보통 습기 때문입니다.
습한 곳에 보관된 섬유에서는 각종 유해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빨래를 건조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는 제습기나 선풍기, 에어컨, 보일러 등으로 습기를 없애주거나 환기를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세탁기에 오염물이 쌓여서 입니다.
세제나 유연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먼지가 많이 묻은 옷을 반복적으로 세탁하다 보면 세탁조 안쪽에 찌꺼기와 오염이 쌓이게 됩니다. 세탁조는 두 세달에 한 번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악취가 나기 시작한 빨래는 좀 처럼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뜨거운 물로 소독하듯이 빨래를 삶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옷감에 따라 고온 세탁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빨래가 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빨래를 물에 조금 적신 다음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 줍니다. 이때 전자렌지에 너무 오래 돌리면 옷이 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