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은 지구 지각에 비교적 흔하게 분포하지만, 경제성 있게 채굴 가능한 광상은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로 퇴적암이나 변성암 지층에서 발견되며, 국내에서도 충남 금산에서 충북 괴산, 보은, 충주로 이어지는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매장량은 농도가 낮은 편입니다.
현재 세계 주요 우라늄 채굴 국가는 카자흐스탄, 캐나다, 호주,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입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며, 호주와 캐나다도 막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라늄 채취 과정은 먼저 광산에서 우라늄 광석을 채굴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주로 노천 채굴이나 지하 채굴 방식이 사용됩니다. 채굴된 광석은 바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제련 과정을 거쳐 '옐로케이크'라는 농축 우라늄 분말 형태로 만듭니다. 이 옐로케이크는 다시 가스 형태로 변환된 후,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핵연료로 농축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라늄은 핵분열을 통해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의 핵심 연료이므로, 그 채취 과정과 위치는 국가 안보 및 에너지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