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 강점기 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이 주도한 자치운동의 성과는 없었나요?

일제강점기 물산장려운동과 민립대학설립운동의 성과가 미흡하자 일부 민족주의 계열이 주도한 자치운동의 성과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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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년대 초 물산 장려 운동과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이 큰 성과가 없자 일제의 이른바 문화 통치에 기대를 걸고 일부 민족주의 계열이 일본의 허용하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조선의회 설치, 자치권 확보, 참정권 요구 등 자치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특히 1924년 이광수의 <민족적 경륜>을 계기로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부와 총독부는 조선에 자치권을 줄 의사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자치운동 세력이 요구한 제도나 권한은 실제로 시앵되지 않았고, 점차 자치운동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일제가 우리 민족 운동의 분열을 책동하는 요인으로 활용하여 독립 운동의 분열만 초래하는데 이용만 당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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