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딱딱한 변을 먼저 본 뒤 부드러운 변을 보는 증상은 장 운동성이 떨어져 오래 남아있던 소화물이 먼저 배출되고 뒤이어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배출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당장 병원에 갈 긴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문을 검토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음수량을 늘려 장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과도한 간식 급여를 중단한 채 식이섬유가 풍부한 유산균을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욕과 활동성에 변화가 없고 구토나 혈변 같은 추가 이상 증세가 없다면 2일에서 3일 정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사료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조치로도 충분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