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만약에 배럴당 130달러에서 1달이상 유지되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미국 이란 전쟁과 더불어서 예맨이 사우디 쪽을 공격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는 등 요즘 유가에는 좋지 않은 악재들만 가득한 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를 했는데 국제유가가 만약에 배럴당 130달러에서 1달이상 유지되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럴당 130달러가 한 달 이상 유지된다면 가장 먼저 물가가 크게 자극됩니다. 기름값뿐 아니라 운송비, 전기료, 식료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집니다. 그러면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를 미루거나 추가 인상을 검토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는 부담이 됩니다.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는 충격이 더 큽니다. 기업 이익이 줄고 소비가 둔화되며 환율도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같은 수출주도 유가 급등이 장기화되면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유가 급등이 경기침체 위험을 높인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130달러 자체보다 얼마나 오래 유지되느냐입니다. 1~2주가 아니라 몇 달 지속되면 세계 경제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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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선에서 1달 이상 머물면 전 세계는 심각한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태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합니다. 가장 먼저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운송비와 물류비가 올라 일반 공산품과 식료품 가격까지 도미노처럼 치솟습니다. 석유를 원료로 쓰는 화학, 플라스틱, 섬유 등 제조업 전반의 생산 비용이 늘어나 기업들의 실적이 순식간에 악화됩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같은 공공요금도 일제히 인상 압박을 받으면서 일반 가정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어 소비가 급격히 얼어붙습니다. 물가를 잡아야 하는 중앙은행들은 유가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리거나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수준에서 한 달 이상 유지되면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경제에는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원유, 가스 수입액이 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휘발유, 운송, 전기, 제품 가격으로 비용이 전가돼 소비자물가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줄고 기업의 원가 부담이 커지면 소비와 투자가 둔화돼 성장률에도 부정적입니다. 물가 때문이 금리 인하도 어려워질 수 있어 장기화될수록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수준에서 한달 이상 유지되면 운송, 항공, 제조업 비용과 소미자 물가가 빠르게 올라 금리 인하가 어려워질 수 있고, 이에 따라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