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센은 아랍을 말합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당시 아랍인을 사라센이라고 지칭했는데 이에 대해 '동쪽'을 가리키는 아랍어 'sharaqin'이 와전 되었다는 설, '도적'을 뜻하는 'sariqin'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기독교인들을 '사라의 아들들'이라 부른 것이 자기네들을 대표하는 이름인 것처럼 와전되었다는 설 등 여러 추측이 있습니다.
이슬람 교도가 서아시아를 중심으로 건설한 대제국으로, 중세 유럽에서는 사라센 제국이라고 하였다. 632년에 예언자 무함마드가 죽은 뒤 메디나의 이슬람 교도들은 아부 바크르를 새 지도자인 칼리프로 선정하였다. 이것이 1258년 아바스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계속된 칼리프 제도의 시작으로서, 이슬람 역사에서 이 제도가 있던 시대의 나라들을 이슬람 제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