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앞으로 10~20년 안에 가장 큰 변화를 겪을 직업은 사무·행정, 회계 보조, 고객상담, 번역, 단순 콘텐츠 제작, 초급 코딩, 리서치·자료정리처럼 디지털 문서와 반복 판단이 많은 일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도 2030년까지 행정 보조, 계산·회계 관련 직무, 계산원·티켓 사무원 같은 사무직 감소를 예상했고 반대로 빅데이터, 핀테크, AI·머신러닝 관련 직무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AI가 모든 직업을 한 번에 없앤다기보다는 많은 직업에서 완전 대체보다 업무 일부 자동화와 보조 형태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사람의 역할이 오래 중요한 분야는 의료·간호·돌봄, 교육, 영업·상담, 현장 기술직, 리더십·조직관리, 법률·노무처럼 책임 판단과 신뢰, 공감, 현장 대응이 필요한 일입니다. 미래를 대비한다면 특정 직업 이름보다 AI를 도구로 쓰는 능력, 데이터 해석력, 글쓰기와 말하기, 문제정의 능력, 사람을 설득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살아남는 사람은 AI와 경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AI가 만든 결과를 검토하고 자기 분야에 맞게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