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동짓달 기나긴 밤 음성상징어 생동감?
동짓달 기나긴 밤에서
서리서리 구뷔구뷔라는 음성상징어가
‘시적상황’에 생동감을 부여하나요?
‘임을 기다리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서 ‘시적상황’이라는 말은
틀린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서리서리 구뷔구뷔라는 음성상징어가 ‘시적상황’에 생동감을 부여한다는 표현은 맞습니다. 서리서리’와 ‘구뷔구뷔’라는 음성 상징어를 활용하여 우리말의 묘미를 잘 살리고, 여인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임을 기다리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시적 상황이라고 묘사도 가능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네 시적 상황에 생동감. 즉 생기넘치는 움직임느낌을 제공합니다. 시적 상황이란 말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