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에 우리나라 남성분들이랑 일본인?
여성이랑 결혼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일본여성분들이 상냥하다고 해도요
같이 살다가도 안 맞을수도 있는건데 그래도 일본인 여성들이 우리나라 여성보단 더 상냥하고 인내심이 좋아보여서 하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 여성 이랑 마인드가 다르다고 하던데요 성격이 내성적인 분들이 많아 싸움이 적다고 하던데 뭐 서로 안맞은 결혼 안하죠 인내심은 좋다고 하던데우
채택 보상으로 3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질문하신 내용처럼 최근 한국 남자·일본 여자의 국제결혼 비중이 늘고, 각 나라 여성들의 성향을 비교하는 이야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듣고 관심있게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 중국 여성
중국 여성들은 흔히 '기가 가장 세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이는 거칠다기보다는 독립심이 강하고 생활력이 매우 강인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합니다. 과거 공산주의 시절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는 모토 아래 사회 진출이 활발했고, 가정 경제권이나 주도권을 여성이 쥐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관념이 매우 뚜렷하고 현실적입니다. 남존여비보다는 동등한 파트너 혹은 가정의 CEO처럼 주도적으로 집안을 이끌어가는 경향이 있어, 의존적인 남성보다는 결단력 있는 스타일과 잘 맞습니다.
🇰🇷 한국 여성
한국 여성들 역시 교육 수준이 높고 자기 주장이 분명하며, 할 말은 시원하게 하는 당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기가 세다'고 표현되기도 하지만, 이는 불의를 참지 않고 주체성이 강하며 에너지가 넘친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관계에서 평등함과 상호 존중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조에만 머무르기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하거나 가정 내에서 남편과 민주적으로 의견을 조율하려는 성향이 강해, 대화와 소통이 통하지 않으면 쉽게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의리와 정이 깊어 마음을 열면 누구보다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줍니다.
🇯🇵 일본 여성
일본에는 흔히 '여자력(여성스러운 매력이나 살림 솜씨 등을 뜻하는 조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메이와쿠(迷惑)' 문화와 부드러운 화법이 사회적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남편이나 타인에게 잘 맞춰주는 순종적인 이미지로 비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지적처럼, 지역색에 따라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오사카 등 간사이 지방은 도쿄에 비해 성격이 훨씬 털털하고, 목소리가 크며, 즈직구(직설적인 화법)를 구사하고 셈이 빠른 '쎈 언니' 스타일이 많아 한국이나 중국 여성 못지않게 기가 세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결혼 생활에서는 공와 사, 그리고 개인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상냥하게 잘 맞춰주지만 그 이면에는 철저한 자기 주관과 독립심이 숨어 있어, 무조건적인 복종을 기대했다가는 큰 오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 나라 모두 경제적 자립도가 높고 주관이 뚜렷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한 국적만으로 성향을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각 사회가 가진 문화적 코드(중국의 실리, 한국의 당당함, 일본의 배려와 표면적 부드러움)가 대인 관계나 결혼 생활에서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과 결혼관의 차이 때문일 것 같습니다.
일본의결혼 문화는 과도한 예식 비용이나 신혼집 마련에 대한 과시형 문화 보다는 스몰웨딩이나 경제적 부담을 나누는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는 남성측에서 집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 연봉, 주거, 경제력이 우선시 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일본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죠 친절하고 애교많고 귀엽고 그런 부분 때문에 많이 결심을 하시고 결혼을 하시는 거 같은데 실제로 통계를 보면 한국남자와 일본여자의 결혼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