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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격려하는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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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갑자기 미열에 오한, 복통, 설사가 있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오전에 컨디션이 좋다가 갑자기 오후부터 몸이 맞은것처럼 아프더니 열과 오한, 물설사, 복통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약국에서 타이레놀과 설사 멎어주는 약을 먹고 열은 나지 않는데 미열에 오한이 들고 설사는 멎었지만 복통이 있습니다.

전날 부대찌개와 비빔국수, 소고기 거이 레어상태로 먹었는데 탈이 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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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지 의사입니다.

    네 장염이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덜 익힌 고기는 세균 감염이 높아 위장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통과 미열, 오한이 남아있는 증상은 장염 회복 과정 중 흔한 증상으로 위장 점막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복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화되거나 발열이 더 심해지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야기 하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상태에 대한 감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배탈이 난걸 수도 있으며 급성 위장염이 걸린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은 대증적인 치료를 해보시고 증상의 차도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하게 증상이 조절이 되고 잘 완화가 된다면 그냥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하겠으며 차도가 없이 점점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구체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는 급성 장염이 의심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부대찌개에 조리가 덜 된 재료를 섭취하였다고 하면 이로 인한 가능성이 좀 더 올라갈 수 있고,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갑작스러운 열이나 오한, 물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우선 지사제 상ㅇ은 자제하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면서 경과를 보시고, 열이 다시 나는 경우에는 내과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항생제 등의 약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의 섭취는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균성 감염 또는 독소의 섭취로 인한 설사의 경우 지사제 섭취가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어 더 이상 복용은 피하고 내일 병원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기 바랍니다.

    복통에 대해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장 운동 조절제나 진경제를 복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