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이렇게 찍은거면 여러번 찍은건가요?
정형외과에서 X-ray로 성장판 검사를할때 검사대에 누워서 여러방향으로 무릎을 찍는데 찍는소리들으면 10번은 찍는거같은데 이런거는검사1번을 했다고 하는게 맞는건가요 10번찍엇으니 10번 엑스레이를 찍는다고 하는게 맞나요?
또 방사선량도 1번찍은거로 생각하는게 맞나요 10번찍은거로 생각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촬영란번에 한번입니다.
10번찍었다면 10번찍은겁니다.
방사선량도 10번에 해당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엑스레이 10번은 그렇게 큰 방사선량은 아니니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오더에 따라 다르지만 무릎을 촬영할 경우에도 단순 한장의 촬영으로 끝나는 경우는 드물며 AP, Lat 등 series로 촬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촬영 횟수 만큼 촬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엑스레이 검사는 원래부터 한 방향으로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촬영을 하여서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도 여러 번 찍습니다. 여러번 찍었더라도 동일한 부위를 여러 각도로 찍은 것이라면 엑스레이 검사를 한 번 받으신 것입니다. 다만 방사선량은 찍은 횟수만큼 증가합니다. 그렇더라도 엑스레이의 방사선량은 굉장히 적어서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니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10번 재촬영했으면
방사선량이 1번 촬영하는것에 비해서 10배 가량 높게 노출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10장의 엑스선 사진을 촬영하였다면 10번 찍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방사선량도 10번 찍은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진의 갯수가 중요할 것 같아요. 10번의 소리보다는요. 10장이면 10번 방사선에 노출되었다고 봐도 되지요. 대충 1회에 0.05msv가 노출되는데 1년동안 살면서 자연 노출되는 방사선 양이 2.4msv정도 됩니다. 그리 많은 양의 노출은 아니라고 볼 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불필요한 검사는 가급적 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