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쌀가루로 전을 부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보통 전을 부칠 때 사용하는 쌀가루는 생쌀을 곱게 빻은 것이라서 점성이 어느 정도는 있어 반죽이 뭉쳐지고 쫄깃한 식감을 냅니다만 볶은 쌀가루는 이미 익힌 상태라서 점성이 거의 없고 물을 섞어도 쉽게 반죽이 되지 않습니다.
찹쌀 가루를 추가하거나 계란이나 감자전분을 추가하는 방법을 쓰세요.
볶은 쌀가루를 체에 걸러 곱게 한 후 물을 넣고 20-30분 정도 불려서 사용하면 다소 낫겠지만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할만한 상황인지는 생각해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