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 치약을 많이짜서 할 때가 많은데 괜찮나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그런지 치약도 일부러 많이 짜서 양치를 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친구들이 그러면 더 많이 헹궈야해서 번거롭다 조금만 짜서 해도 괜찮다고 하던데 많이 짜서 해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연마제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닦아내는 기능을 하지만 그러나 연마제의 양이 많다고 해서 세정 기능이
뛰어나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나치면 치아를 닳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약에 있는 불소 성분도 과도하면 치아에 흰색 혹은 갈색 반점이 생기는 치아 불소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굳이 많이짜서 하지 마시고 적당히 짜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상관 없습니다. 조금 짜서 하거나 많이 짜서 하거나 효과적인 측면에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콩알 만큼 짜서 하라고 권하나 본인이 양치를 잘 할 수 있는 정도로 하시면 충분합니다. 따라서 양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많이 쓴다고 양치가 잘되는것도 아니고 좋은건 아닙니다. 적당량으로 양치를 하시고 잘 헹궈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약은 칫솔모의 4분의 1정도 칫솔모에 대고 눌러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의 양이 너무 많으면 거품으로 인해 치아를 닦기 힘듭니다.
칫솔, 치약에 물은 뭍히지 않는게 효과적 입니다.
연마제(세균제거)가 희석되어 치아 세정력이 떨어지고 불소(치아우식증예방)도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