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술 마시는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치질의 원인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술과의 연관성이 궁금하네요. 치질은 물론 생긴 후에는 당연히 술을 마시면 안되겠지만 술을 자주 마셔도 생길 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술을마시면 간에 습열이 많이 쌓여 치질을 발생시키기가 쉽습니다 술은 또한 모든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음주시 섭취된 알코올 인해 항문 충혈을 악화시키고 이로 인하여 치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할 것을 권합니다.
음주는 치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변비, 설사 등은 치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장운동에 변화가 생기고, 대변이 단단해지면서 배변 시 힘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항문에 압력을 가중시켜 치핵을 돌출시키거나 치열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음주는 간 기능 저하를 일으켜 문맥압 항진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하지정맥류와 함께 치핵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비만, 운동 부족 등의 다른 치질 위험요인과도 연관되므로, 치질 예방 차원에서라도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질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음주를 자제하고 외과 혹은 항문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내시경,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치핵의 상태를 평가하게 되죠.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질의 가장큰 원인은 오래 앉아 있는 배변 습관이구요. 음주 또한 항문 주변 혈관 확장이나 전신의 염증 반응 증가의 원인이 있기때문에 가급적 치질 증상이 있을떄는 금주하심이 좋겠습니다.
해당되는 자세나 치료방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좌욕또한 도움이 되니 병행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치핵(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변비, 장 거침이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이유로 정맥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정맥 울혈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의 변비나 장 거침도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치질의 위험요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알코올은 항문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주어 치핵의 발병가능성이 높아지거나 치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질이 있을 경우에는 알코올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외에도 충분한 물 섭취, 채소섭취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문질환과 음주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음주 시 항문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염증반응을 조장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치루와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항문의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변비나 설사와 같이 배변 양상을 변화시켜 항문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여지도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의 문제이건 알코올은 항문질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술을 자주 마신다고 치질이 생긴다기 보단 치질이 걸렸을때 술을 마시면 안좋습니다. 치질에만 안좋은게 아니라 염증이나 상처가 생겼을때 그리고 그걸 치료하는 과정에서 술을 마시는건 모두 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