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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쓰고 춤을 추며 연극을 하는 탈놀이는 기원을 따지자면 고대부터 이어져 온 문화입니다.
고대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는 주로 주술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이나 무당들이 귀신을 뜻하는 탈을 쓰면서 제사를 지내고 주술적인 춤을 주는 것이 그 기원이었습니다.
말씀하신 하회탈은 조선시대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고려시대부터 민간에서 마당놀이 처럼 탈놀이를 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고, 조선시대에 지역별로 민속 탈놀이가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회탈은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탈로, 가장 잘 알려진 탈놀이 탈 중 하나입니다.
고려~조선시대에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된 이유는 지배층에 대한 풍자나 민간에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공연으로 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탈을 쓰는 것은 더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거나 지배계층을 풍자할 때 얼굴을 안알리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