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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동박새212
동박새212

정신과쪽으로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혼자 해결할수 있는 일 ~ 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5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더 큰 특권을 받거나 더 큰 업무가 주어질 때 그 일을하는 과정도 즐겁고 성취감과 함께 다른분들이 저를 어떻게 대할지 그 사실 자체로 즐겁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한 번 다른 사람이 제가 받던 특권을 받게되는 모습을보면서 이제 나는 끝난건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그리고 동시에 저보다 더 나이든 사람이 그 특권을받고 저에게 팀원으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을 때 자존심이 쉽게 상합니다. 앞에서는 안 그런듯,쿨한척하지만요.

남들은 바뻐서 남에 일도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사는데 유독 저는 더 심한거 같은데요. 제 관심이 온통 그 하나여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취미도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주위에서는 취미가 없는거같다. 취미가 남들보다 더 나은 특권과 기회를 받는 일이면 그게 병이될수 있다고하는데요.ㅠ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더 겸손하자 겸허한 태도를 나타내다고 마음먹어도 쉽지않습니다.

저도 답을 알고있지만 그 마음과 정신 상태를 없애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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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신 질환을 의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 방문하시어 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주위 친구나 종교시설, 명상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리라 생각됩니다.

    • 말씀하시는 내용을 통해서는 정신질환이 의심스럽지 않으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볼 만한 부분은 딱히 없어 보입니다. 개개인마다 삶의 가치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특정한 상황에서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심리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혼자서 해결하시기 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남이 인정받는 것을 보면 배가 아프고 내가 더 인정 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기본 욕구 아닐까요? 현재의 상태가 질병이라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살면서 지금의 문제가 버겁게 느껴진다면 심리 상담은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