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옷을 갈아입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아이들과 외출을 하려고 옷을 입으라고 하면 정말 20분 정도 걸립니다. 7살 10살 남자 형제들이라 장난이 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꾸 둘이 장난치느라 옷을 늦게 입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옷을 갈아 입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옷을 갈아입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형제끼리 장난을 치며 집중을 잃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먼저 옷 입는 시간을 놀이처럼 만들어 흥미를 유도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더 빨리 입나” 게임을 하거나, 타이머를 켜서 제한 시간 안에 입도록 유도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또 외출 전 미리 옷을 준비해 두고, 옷 입기 전후에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중요한 건 꾸중보다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며, 반복하다 보면 점차 옷 입는 시간이 줄어들고 아이들도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옷을 입는데 집중하지 않고 장난을 치는 부분이 심하다 라면
아이들의 장난치는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들을 앉힌 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을 옷을 갈아입는 시간이지, 장난을 치는 시간이 아니야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옷을 갈아입을 때는
장난을 치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출 준비마다 전쟁을 치르는 부모님의 고충이 눈에 선합니다. 7살, 10살 남자 형제에게 외출 준비는 '준비'가 아니라 또 하나의 '놀이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잔소리보다 구조적인 시스템과 약간의 승부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첫째, 시각적인 타이머를 활용해 보세요. "빨리 입어"라는 추상적인 말보다 "타이머가 0이 되기 전까지 입기"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아이들을 움직이게 합니다. 둘째, 형제의 경쟁심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팀 대항전'을 추천합니다. 둘이 장난을 칠 때는 "누가 더 빨리 입나 보자"보다는 "둘이 합쳐서 5분 안에 입으면 간식 우선권(혹은 외출지에서의 작은 혜택)을 줄게"라며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미리 옷을 골라두는 '전날 준비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당일 아침에는 선택의 폭을 줄여야 장난칠 여지가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옷을 입는 동안에는 부모님도 준비를 멈추고 현관 앞에서 딱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 입지 않으면 늦는다'는 긴장감을 살짝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일 외출 전에는 "오늘 우리 팀 목표는 10분 컷!"이라고 선언하며 타이머를 함께 눌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10살이면 못해서가 아니라 전환이 안돼서 늦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난을 줄이려면 방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외출 10분 전 미리 예고하세요. 5분 뒤 옷 입기 시작처럼요. 갑작스러운 지시는 반발만 커집니다. 두 형제를 같이 두지 말고 각자 다른 공간에서 갈아입게 하면 장난이 확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