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ㄱl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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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건 좀 그렇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학생입니다.
저는 정말 제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단 1명 밖에 없습니다. 초딩때 친한 친구에게 비밀을 말했는데 그 비밀이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도 몰래몰래 떠돈다는걸 알게된 이후로 그냥 사람 자체를 잘 못 믿게 되고 친구관계에 대해 좀 예민해졌습니다.
또 나는 얘가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도 정작 그 친구들 곁에는 저보다 더 친한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의 순위 밖으로 항상 밀려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거의 친구가 없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입학한 후 처음 보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는 저와 정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많이 털털하면서도 소외되는 친구들도 잘 챙겨주고 할말은 다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저는 좀 소극적인 성격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친구가 저와 다녀준다는게 잘 안 믿겨집니다. 저는 정말 한 없이 부족한 사람이고, 그 친구에게 도움도 많이 되지 않는데 왜 저를 이렇게까지 챙겨주고 찐친이 되어준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진짜 꼭 한번 쯤은 물어보고 싶은데, 그 친구한테 직접적으로 묻는건 좀 그렇겠죠? 좀 있으면 그 친구랑 해수욕장 가기로 했는데 그때 물어볼까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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