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가 되면서 주변 기대나 책임감이 커지고, 혹은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나 권위 의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변화가 밖으로 거칠거나 까칠한 태도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요. 또한 장로 개인의 성격이나 신앙관, 관계 맺는 방식 차이도 크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모습일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그 태도가 ‘내가 느끼기에 불편하다’는 점을 내면화하거나 심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에게 직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나의 불편함을 전하거나, 때로는 작지만 친절한 행동을 스스로 먼저 시도해보는 것도 관계 개선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