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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미소띠는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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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혼합곡(17곡·21곡 등) 선택할 때 원산지 차이가 중요한가요?

요즘 잡곡밥을 해 먹으려고 혼합곡을 알아보고 있는데, 제품마다 원산지가 다 달라서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일부 곡물이 중국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괜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중국산 혼합곡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안전하게 제품을 고르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원산지보다 중요한 점이 있다면 그것도 알려주세요. 장기적으로 먹을 식품이라 신중하게 고르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합곡 선택 시 원산지 차이가 영양적인 효능에 직접적인 영향으르 미치기보다는, 구성된 잡곡의 종류와 비율이 건강한 식습관에 더 중요합니다. 중국산 곡물 자체는 국내 수입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검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므로 막연한 걱정보다는 정부 인증 마크(예: HACCP)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인 안전 대책입니다. 영양적인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다양한 잡곡이 적절히 섞여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너무 많은 종류를 섞기보다 5~8가지 곡물이 최적의 영양소와 항산화 활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원산지보다 안전 관리 인증 여부와 더불어, 개인의 건강 상태(예: 당뇨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에 유리한 곡물 포함 여부)와 기호에 맞는 곡물의 비율을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가장 이롭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혼합곡을 선택하실 경우 원산지는 "안정성"보다 "신선도, 맛" 영역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중국산, 외국산 곡물도 국내 통관 절차(식약처 검사)를 거쳐야 해서 법적으로 유통이 되는 제품이 기본적으로 안정성이 보장이 되어있습니다.

    중국산 혼합곡이 무조건 위험하진 않습니다. 정식 수입품이 잔류 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국산, 수입산 차이가 "유통 과정 길이"에 있답니다. 국산은 수확 후에 유통 경로가 짧아서 수분은 적절하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식감이 좋습니다. 수입산은 장거리 운송, 보관을 거치다보니 수분이 날아가서 건조하고 식감이 좀 거칠 수 있겠습니다. 예산을 허락하신다면 국산을 권장드리며, 가성비를 고려하시면 HACCP 인증을 받은 수입산 혼합곡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원산지보다 더 깐깐하게 보실건 "구성 비율"과 "도정일자"입니다. 사중의 17곡, 21곡같은 이름에 현혹이 되기 쉬우며, 뒷면 성분표를 보게되면 저렴한 곡물만 90%이고, 몸에 좋은 귀리, 렌틸콩이 조금만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일자가 아닌 "도정일자"가 최근 제품을 고르셔야 쩐내 없이 고소한 밥을 지을 수 있겠습니다.

    제품을 구매하신 뒤 보관도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많은 분이 잡곡을 실온에 보관하시는데, 잡곡이 백미보다는 지방이 많아서 산소와 접촉하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구매 즉시 밀폐 용기,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 HACCP인증 받은 제품이라면 원산지 걱정은 안하셔도 되며, 최근에 도정된 제품을 골라서 냉장 보관하셔서 드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