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하늘이 흐르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더라도 낮 동안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올 예정이므로 출근길에 우산을 챙겨서 나가야 합니다. 기상청 공식 예보에 따르면 오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최대 육십 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전까지는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한 빗방울만 떨어질 수 있으나 낮 시간이 지나면서 빗줄기가 본격적으로 굵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여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의 특성을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2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나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한낮 체감 온도는 33도까지 올라 무척 후텁지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