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혈뇨 관련 질문입니다
몇 개월 전에 아침 첫 소변시 혈뇨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소변 검사에서 검출된 균도 없고 혈액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엑스선 상에서 신장쪽에 아주 작은 결석 같은 것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사흘정도 배뇨시 소양감 작열감이 있었지만 당시 혈뇨는 증상 첫 날 아침 딱 한 번 뿐이었고 배뇨 마지막에 살짝 분홍빛으로 도는 정도였습니다. 이후 괜찮아져서 따로 약 복용 없이 그냥 두었습니다.
그리고 한 3개월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이틀 전 아침부터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혈액 색이 진하고(소변 후 요도구에 피만 맺히기도) 간헐적으로 나옵니다. 이번 경우는 소양감 작열감 보다는 배뇨시 회음부 에서 귀두 까지 연결된 요도 부근에서 따끔 하는 느낌이 들고 배뇨 후 마지막에 피가 맺힙니다.
병원 소변검사에서는 또 혈액이 검출되지 않았고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침 외에 오후에 소변을 보면 따끔한 느낌은 가끔 있는데 피는 잘 안보입니다. 병원 소견으론 결석이 빠져나가면서 요도에 스크래치가 생겨서 일시적으로 혈뇨가 보이는 거 같다는데, 이게 당일이 아니라 며칠 반복될 수 있나요?
당장은 큰 이상이 없다는데 오늘 4일째인데 방금 또 약간 맺혀서 불안하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의 원인 :
(1) 음식을 짜게 먹거나 수분섭취 부족
(2) 운동부족이면서 영양보충제에 의종하는 성향
(3) 유전병
요로결석의 증상 :
(1) 잔뇨감, 극심한 통증
(2) 구역질, 구토, 설사
(3) 고열, 혈뇨
요로결석의 치료방법 :
(1) 자영배출 (하루 3.0L 이상 물을 먹고, 가벼운 달리기)
(2) 체외충격파 시술 (충격으로 결석을 부숴서 배출)
(3) 복강경이나 개복수술 (결석 크기가 클 경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의 원인들은 소변이 결석을 형성하는 것은 염분이 과포화 상태가 되거나 소변에 정상적인 결석 형성 억제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식사에 동물성 단백질이나 비타민C가 무척 많은 사람들 또는 물이나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 결석이 더 흔합니다.
요로결석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작은 결석은 전혀 증상을 내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도나 신우 또는 신장 배액관중 어느 곳이든 막는 결석은 허리통증이나 신산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통증은 물결 형태로 퍼져나가게 마련이며 약 20-60분에 걸쳐 서서히 증가하여 최고강도에 이르렀다가 수그러듭니다.
치료는 통증 완화에 필요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항 염증제 또는 아편유사제가 필요합니다.
결석 배출에는 알파 아드레날린 차단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쇄가 심하면 요관에 임시관을 집어넣어 요도를 막고 있는 결석을 우회합니다.
직경이 1.0cm 이하인 신우 또는 요관 제일 위쪽에 위치한 결석을 파쇄하는데 충격파 쇄석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입니다.
요관에 돌이 걸린 경우는 한쪽 옆구리에서 심한 통증이 시작하여 몇시간 지속되다가 자연히 멈추고 다시 반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골상부의 아래쪽으로 전달되어 외부생식기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구역질,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광에 생기는 요석은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배뇨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동반되면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을 치료하기 위해선 하루 약 2,5L 정도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레모네이드 등의 구연산이 함유된 음료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석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체외 충격파-쇄석술, 요관내시경수술, 신장내시경수술 혹은 복강경수술이나 개복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요로결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석은 점점 커지거나 움직여서 통증과 요폐(소변 흐름이 막힘)를 유발합니다.
요석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통증과 혈뇨가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얼굴 창백, 냉한, 오심,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요석치료의 목표는 이미 생성된 요석을 제거하는 것과 요석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증상, 요석의 구성성분, 크기, 위치와 요류장애 및 요로감염 여부 등에 따라 선택됩니다.
요석이 너무 커서 치료를 요할 때는 대개 쇄석술을 시행하는데 외과적 치료로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배석술, 경피적신쇄석술과 복강경수술, 개복수술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의 원인은 유전적요인, 식이습관, 생활습관, 수술벼력, 요로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소변내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된 후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더 응집되어 커지면서 임상적으로 문제가 발생합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은 질 하복부나 고환 쪽으로 뻗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빨갛게 보입니다.
방광결석, 요도결석의 경우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크기가 5.0 mm 미만일 경우 수분을 다량 섭취하고 진통제를 투여하면서 줄넘기등 운동을 실시하여 결석의 자연배출 여부를 봅니다.
몸 밖에서 충격파를 주어 결석을 파쇄하여 자연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이 체외충격파 쇄석술입니다.
요도를 통해서 내시경을 삽입하고 결석을 파쇄한 후 제거하는 수술법이 요관경하 배석술입니다.
요로결석의 크기가 너무 클 경우 복강경이나 개복수술을 고려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요로결석이 있으면 혈뇨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뇨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뿐 아니라 다른 질환도 혈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뇨에서 가장 주의하는 것은 신장에서 피를 걸러내지 못하는 신장기능 이상입니다. 다만 요로결석은 신장을 통과한 소변에서 돌이 만들어진 경우로 이로 인한 손상이나 혈뇨는 신장기능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하는 경우가 제한적으로 수분을 충분히 마셔 배출시키는것이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은 돌이긴 하지만 표면이 굉장히 뾰족뾰족합니다. 그로 인해서 요관이나 요도 등을 막게 되거나 할 경우에는 상처를 입히면서 일시적으로 혈뇨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며칠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요로결석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음주, 흡연 비율이 높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식습관의 변화나 스트레스 스트레스 증가로 여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현대적 생활습관, 과식으로 인한 고칼로리 섭취,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이 심한 이유는 결석이 소변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막히게 되면 요관에 격심한 경련이 오고 주변 근육과 장기가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요관결석은 결석이 상부요관에 걸리면 옆구리에서 등으로 뻗치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석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항상 넉넉하게 하루에 2.0L 이상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