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가 주변 털이 착색됐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 있나요?

Question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의 눈가 주변 털을 보면 갈색빛과 검정색 빛이 돌면서 착색되어 있는데요. 어떤 원인이 눈가 주변의 털을 착색시키는건가요? 그리고 해결책도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눈 주변으로 착색되는 것은 눈물자국입니다.

강아지 눈물에는 포르피린 성분이 있어서 공기나 빛을 받으면 털과 피부가 착색됩니다.

이렇게 눈물이 게속 누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거나 혹은 얼굴주변 털이 계속 각막을 자극하는 경우 혹은 이소첩모나 이열첩모 첩모난생과 같이 눈섭털이 없어야 할 곳에 있는 경우 과하게 눈물이 나면 이렇게 착색되기도 합니다.

병원 가셔서 안과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관이 막혀있거나 눈물이 많이 생기는 안과 질환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원인 치료 없는 다른 방법은 모두 언발에 오줌 누는 것일 뿐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눈가 주변 털이 착색되는 원인은 주로 눈물에 포함된 포르피린이라는 철분 함유 성분 때문입니다. 포르피린은 햇빛, 공기 등과 만나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눈물자국 클리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또 평소 눈물량이 많아 지는 원인 예를 들어 알레르기, 안구질환, 누관 막힘 등을 예방해주시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