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핸드폰은 언제까지 확인이 필요한걸까요?
아이가 어느정도 성숙해졌다고 해도, 아이들간에 일어나는 문제나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엄마의 스캔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몇살정도 되면 스스로 사회관계를 잘만들어갈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핸드폰 확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인 1학년 ~2학년 시기까지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부터는 핸드폰 확인은 자제 하는 것 즉, 핸드폰 확인은 되도록 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 역시도 프라이버시 즉 사생활 이라는 것이 있어요.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것 또한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배려하는 모습 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적절한 핸드폰 사용시간 및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법 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핸드폰 적정시간을 정하여 보고 핸드폰 적정시간을 어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여 아이가 자신이 한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 까지는 핸드폰 확인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어플 설치만 제재합니다.
성인용 게임이나 프로그램은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사춘기가 오고 중학교 이상이 되면 확인하려고 해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올 겁니다. 저학년이나 중학년까지는 확인하더라도 그 이후부터는 신뢰하면서, 직접적으로 확인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확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소년기를 기준으로 잡으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만약 아이와 의논을 해서 안전과 관련된 사항 '위치 정보' 등은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선은 성인에 비해서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절을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의 대인관계 능력은 양육자가 모델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핸드폰을 언제까지 확인할 필요가있는지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 아이의 성숙도, 그리고 아이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나이에는 부모가 아이의 핸드폰을 일정부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경험이 부족하고 또래 간의 관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잘 처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온라인에서의 사적인 대화나 소셜미디어 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불쾌한 상황을 예방하기위해서 부모의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나이가 들고 성숙해짐에 따라 점차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권리를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이 되면 아이는 점차 더 많은 자율성과 독립성을 원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자주 핸드폰을 확인하기보다는 , 아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핸드폰 확인은 성격과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16-17세까지는 부모의 적당한 지도와 확인이 필요할수 있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