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터뜨리는 주사 맞고나서 배란되는 시기
6월 3일 (오전 11시) 난포주사를 맞고왔는데요 보통 24~36시간 이내 배란이 된다고 하던데
숙제를 4일, 6일 주셨는데 6일은 이미 배란이 되고 난 후라 의미가 있을까요? 5일에 연속으로 하면 정자질이 안좋을수도 있다고 하루 쉬고 6일에 하라는데 진짜 연속으로 하면 정자의 질이 안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배란유도 주사를 맞고 나면 일반적으로 24시간에서 36시간 이내에 배란이 일어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6월 3일 오전에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라면 6월 4일에서 5일 사이에 배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6월 6일에 하는 것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드실 수 있겠네요.
정자의 질에 대해서도 함께 걱정하고 계신데요. 일반적으로 남성이 매일 사정을 하더라도 정자의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사정 빈도가 정자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 하루 이틀 간격으로 하는 것으로 충분히 좋은 질의 정자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6월 5일에 하는 것이 정자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계획된 날짜에 맞춰 행동하시되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최대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해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