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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한사발
숭늉한사발23.03.26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라 유토피아는 어떤 곳으로 묘사되어 있나요?

토마스 모어의 소설 유토피아에는 이상향에 가까운 나라를 언급하고 있다는데 소설 속의 유토피아는 당시의 현실사회와 대조하여 어떤 사회로 묘사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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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토마스 모어의 소설 "유토피아"에서 묘사된 유토피아는 이상향에 가까운 나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는 다양한 면에서 당시의 현실사회와 대조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러한 대조를 통해 모어는 현실사회를 비판하고, 이상적인 사회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유토피아는 공동체주의적인 사회 모델을 따르고 있으며, 자본주의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당시의 사회와는 대조됩니다. 유토피아에서는 땅과 생산수단이 모든 시민들에게 공유되며, 개인적인 소유권이 없습니다. 또한, 노동 분담이 이루어지며, 모든 시민들이 노동을 수행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주의적인 가치는 당시의 자본주의적인 사회에서는 이상향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다만, 유토피아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나라로 묘사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유토피아에서는 법과 규범이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되며, 개인의 자유와 개성이 잠재워지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이 다른 시민들보다 우월하게 대우받는 경우가 있는 등, 불평등의 문제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유토피아는 이상향적인 모델로서의 가치를 지녔지만, 실제로 구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토피아는 1515년 1516년 사이에 영국의 모어가 지은 공상 사회 소설로 공산주의 경제 체제와 민주주의 정치 체제 및 교육과 종교의 자유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가상의 이상국을 그린것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한 공산화 사회로 모든 농촌 지역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농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도시민들은 자기 차례가 되면 번갈아 농촌 지역으로 와서 노동을 합니다.

    각 도시는 독립적인 공화국을 이루며 유토피라는 각 도시들의 연맹체를 말하며 섬 전체를 다스리는 통치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관직은 시민들이 선발한 학자 집답으로부터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됩니다.

    귀금속, 보석은 하찮은 것으로 여기도록 교육받으며 금과은으로 장식된 왕관 , 귀걸이로 노예를 꾸미며 다이아몬드나 진주 같은 보석은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쓰입니다.

    노예는 존재하지만 세습은 되지 않으며 다른 나라와의 전쟁에서 직접 사로잡힌 포로거나 이 나라에서 중범죄를 저질로 강등된 시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현ㄴ실에 세계에 없는 유토피아를 꿈꾸지요. 동양에서는 무릉 도원으리고 하고 서양에서는 실락원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1516년 토마스 모어가 동명의 상상적 여행기를 발표함으로써 세간에 쓰이기 시작하였는데여.. 유토피아는 거기서 묘사되고 있는 어떤 상상의 섬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이후 그것은 소설에서의 이상국처럼, 인간 사회의 어떤 이상적 형태를 부르는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하였기에 그 형태는 아무도 모르구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토피아는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모어가 1516년에 만들어낸 말로 모두가 바라지만 지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뜻하며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청사진임과 동시에 현실속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할 수 없다는 두 가지 특징 갖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86%A0%EB%A7%88%EC%8A%A4-%EB%AA%A8%EC%96%B4-%EC%B5%9C%EC%B4%88%EC%9D%98-%EA%B3%BC%ED%95%99%EC%A0%81-%EC%9C%A0%ED%86%A0%ED%94%BC%EC%95%84-%EC%86%8C%EA%B0%9C/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토마스 모어의 소설 '유토피아'는 현실세계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1516년에 발표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이상향'으로 불리는 나라인 '우토피아(Utopia)'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소설에서 묘사된 '우토피아'는 현재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특히 부당한 사회제도와 경제적인 불평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사회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사회구조와 경제체제, 교육, 법률 등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사회 구조는 개인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일을 배분하고, 일을 하는 개인들은 공동체적으로 생활하면서 필요한 것을 모두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이와 같은 사상은 당시의 유럽사회에서는 새로운 것으로 인식되었으며, 현대 사회의 공동체주의 사상과 유사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토피아는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이 처음으로 언급한 개념으로, 완전한 이상적인 사회를 뜻합니다. 이상적인 사회란 모든 시민들이 평등하게 존재하며, 서로 협력하여 공동체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이후 국가론, 철학, 문학 등에서도 논의되며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었습니다.


    유토피아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개념인 만큼, 이상적인 사회가 묘사되는 다양한 소설, 영화, 만화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유토피아 소설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이상적인 사회가 묘사되며, 전통, 종교, 군사적 충돌 등의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가 묘사됩니다.


    또 다른 유토피아 소설로는 조지 오웰의 '1984', 알더러스 헉슬리의 '아일랜드' 등이 있습니다. 이들 소설에서는 이상적인 사회보다는 현실 사회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비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