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별통보 3주(23일째)여전히 켜지지않는 전원..
기대고 의지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계속 글쓰고 질문올리게 되네요..양해부탁드립니다 미친듯이 힘든 시기는
지난거같지만 계속 공허함 상실감 무기력감 후회 슬픔
등의 감정을 겪고 있네요..
8월3일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그 이유는 반복된 싸움으로 지쳐서 였습니다.
오빠 마음 불편할일 안만들수있는 사람을 찾아봐 난 아닌거 같아
우리는 서로를 피곤하게 만드는거 같아 더 마음고생 하지말고 여기까지 하자//
이게 마지막 톡 이었고 그 후로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당연히 저도 전화를 걸었었고 헤어진지 1주차에 두번
정도 신호가 갔었습니다.
그 후 지금껏 전원이 꺼져있고 가까이 살아서 동선이
겹치는데(산책로 스터디카페앞 등)단 한번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혹시나 안좋은 생각으로
신변에 위험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늦었지만 진정으로 아 내가 이사람을 정말 사랑했구나 라고 느끼고 있는 지금
하늘아래 서로가 살아 있다면 꼭 다시 만날수 있을꺼야 라고 확신하고 힘들어도 나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
집중하면서 재회한다면 고쳐야할 부분 등
감성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다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별을 통보 받은 사람도, 통보한 사람도 상처를 받고 혼란스런 맘은 같겠죠.
그런데 팩트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왜 상대방은 나를 완전 지우지 않고 차단을 하지 않았는가, 전원을 꺼논 것인가" 입니다.
쎄컨폰을 팠던지, 비행기 모드를 키고 최소의 동선만으로 생활 한다던지, 단지그냥 받기 싫어서 라던지
꺼논 이유만큼은 다양한 해석이 나올수 있겠죠.
근데 제 관점에서의 의문은 "꺼진 폰을 다시 켜느냐"
입니다.
이 또한 답은 킨다,또는 안킨다 이겠지만
인생 선배님들이나 이별 후 재회 해본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긴 장문으로 글을 씁니다.또 그만큼 간절하기도 하고요.
(저는 이별 후 시간이 갈수록 잊고 다른사람 만나야겠다 보단 나의 모자란점을 확실히 알고 고쳐서 완전 다른사람의 모습으로 상대를 대할수 있단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것입니다 잊어라 다른사람 만나란 답은 자제 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본인은 지금 이런 상황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깨닫게 되는 계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스토킹 범죄라는 공포심, 두려움에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별 후에도 계속된 연락에 말이죠
아시겠지만 전원이 꺼져 있을 때 건 전화도 부재 중으로 뜨거나 알림 메시지로 알려줍니다
본인만의 생각으로 상대방을 대하려는 지금의 태도 역시 문제입니다
마지막 문구가 특히나 문제입니다
"저는 이별 후 시간이 갈수록 잊고 다른사람 만나야겠다 보단
나의 모자란점을 확실히 알고 고쳐서 완전 다른사람의 모습으로 상대를 대할수 있단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재회를 간절히 바라는것입니다 잊어라 다른사람 만나란 답은 자제 부탁드려요"
이거야 말로 전형적인 집착의 모습이며 스토킹 범죄자의 마인드입니다
확신은 본인만 있는거지 상대방은 그 확신이 이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3주 이상을 잠수타고 있는건데 그 3주가 별 소용이 없다면 얼마나 소름 돋겠습니까?
부디 집착은 버리시고 냉정하게 현실을 보시고 각자 갈 길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이 자체가 상대방을 괴롭히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변에 문제가 있다면 이별 통보 받은 전 남친이 아니라 가족들이 알아서 하고 있을겁니다
질문자님께 아무런 연락이 없는 건 실종이나 신변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라는 겁니다
경찰 수사 시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부터 부재 중 전화를 포함한 통화목록까지 싹 조사합니다
그러니 질문자님이 꺼진 폰으로 수차례 이상 연락을 했다는 점만으로도 수사대상 또는 참고인이 될텐데
아직까지 경찰에서 연락이 없는 것만 봐도 상대방에게 특이사항은 없다는 겁니다
부디 현실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요 일단 이별후 차단을 당해서 없거나 아니면 이별과 동시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새로운 삶을 사는 방법이 있는거 같아요 이별이라는게 쉽게 끝나는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그만큼 질문자님께서 상대방을 좋아한거잔아요 잊어라 다른 사람 만나라고는 안합니다 지금 고통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친한친구들 만나도 생각이나요 그런거 생각 안하려고 운동을 해도 운동 도중에 생각이 납니다 아픔도 지나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진짜 좋은 방법은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먹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래서 집가서 아무생각 없이 잠을 자야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집을 안다고 한다면 한번 찾아가서 붙잡아보세요 미련을 갖지 않게 차이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