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이 아닌 9900원처럼 앞단위를 바꿔보이기 위한 가격 책정은 진짜로 효과가 있나요?
홈쇼핑이나 마트 등 물건을 판매할때 가격을 보면 20000원에서 100원 뺀 19900원이나 10000원에서 100원 뺀 9900원 등 앞자리를 바꾸기 위해 저런 식으로 가격을 책정해놓은 걸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소비자들도 전부 그러한 일종의 전략이라는 걸 다 알고 있는데도 실제 판매량 증가에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단위가 바뀌게 된다면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마켓팅 회사에서 조사한 결과이기 때문에 믿을만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끝이 9로 끝나는 가격 책정이 정말 효과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10,000원 보다는 9,900원이 소비자에게
더 다가가는 숫자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객을 유혹하는 900원 마케팅은 여전히 많은 상점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8900원&9000원 / 99900원&100000원을 비교할때 사실상 같은 가격이란 것을 알 수 있지만 심리적으로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제품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로 가격인데 앞자리를 바꾸는 마케팅 전략은 해당 제품이 저렴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2만원 보다 19999원일 경우 1만원대에서 제품을 구입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2만원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을 노리는게 마케팅 전략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요즘은 기본적인 전략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1,000원과 990원은 10원차이 이지만 실제 사람들이 느끼는 차이는 990원이 10원 이상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인 가격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단위를 작아보이게 만드는 전략은 효과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큰 금액을 쓰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본성이고 그로 인해서 자릿수가 줄어들어 저렴해 보이는 전략은 소비자에게 지속되어 사용되온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