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에서 어떤 환경적인 요인으로 지능이 저하될수 있나요?
16세 남자아이이고요~~
억압된 가정에서 자랐고 아동학대로 분리된 상태여서 심리검사와 지능검사까지 했는데 초등때보다 지능지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공부는 경기권 중학교에서 전교 5등까지 했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지능도 원상태로 다시 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교 5등까지 했다며 지능이 낮다고 볼수없으나,
혹여 특정 부분에 대해서 발달이 좋아서(암기) 학업수준이 좋을수도 있을수있습니다.
지능이 떨어진상태라면 다시 정상으로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능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하는 시기마다
일정부분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압박이 가능 상황 등에서
성장을 하였다면 정상적으로 성장이 어려웠을 것이고
지능이 낮아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가정환경/ 평소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어떤 불화 또는 억압된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먼저 해 보실 필요가 있겠고,
아이가 과도한 학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토록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학생 때까지 공부를 잘했다면 일반적인 정서적 문제와는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시절 학대를 당하면 뇌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 지능이 발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란 중학생 때는 지능이 좋았다가 갑자기 나빠지는 것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