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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대한 변화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2045년 돠면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병으로 여겨질거라 예상하면 즉 암은 더이상 삶을 위협하는 수준의 질환이 아닌 수준으로 발전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게 하면 생활하는데 딱히 불편함은 유튜브에서 여러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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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미래에는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이나, 표적치료, 면역항암제등의 발전으로 인해서 암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수준의 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합니다.

    즉, 암 자체가 사망률을 급격히 높이는 위협보다는 정기적인 치료와 모니터링으로 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인식되도록 변화해갈 수 있을것이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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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2045년 암이 만성질환처럼 관리된다는 것은, 암이 더 이상 삶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이 아니라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한다는 의미가 맞습니다.

    만성질환이란 완치는 어렵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병을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죠. 이 질병들은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면 심각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암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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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질문주신 것에 대해 답변해드리자면 의학계와 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는 “2045년쯤 암이 만성질환처럼 관리되는 시대”라는 표현은 말씀하신 것처럼 암이 지금처럼 치명적이고 두려운 질환이라기보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장기적으로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으면서 조절 가능한 병이 될 가능성을 말하는 것인데요, 정밀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환자 개인의 유전자와 종양 특성을 분석해서 가장 잘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게 되면서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 극대화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즉 암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더라도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전이를 막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로 수십 년간 관리 가능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결국 “암 진단 = 곧 생명 위협”이라는 인식이 “암 진단 = 꾸준히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도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약을 먹고 식이 조절하면서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듯이 미래의 암 환자도 약물·면역치료·정기검진만 잘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제약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가능성이 크며 단, 암 종류·진행 단계·개인차에 따라 관리 난이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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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이 만성 질환처럼 관리된다는 것은 완치가 어려워도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로 생명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치료 기술과 진단법의 발전으로 암이 더 이상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치료받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암의 종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만성 질환으로 관리된다고 해서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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