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봉와직염 치료 및 관리 방법
고양이 교상으로 염증이 생겨 올 7월에 수술을 했으나 계속 농이차고 염증수치도 올라 8월에 2차 수술을하고 배액관 1주하고 퇴원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2차 수술 끝나고 2주후에 다시 제발하고 염증 수치106 열 39.8~40.3도여서 24시 동물병원 응급으로 입원시켜 습니다 병명은 봉와직염으로 확진되었고 3일후에 퇴원시켜 개인병원 3주 입원시켰습니다 다행히 호전되었으나 지금도 약을 복용시키고 있습니다. 어떵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차때는 입원없이 치료하다 " 계속 농이차"는 재발을 하였고
2차때는 "배액관 1주하고 퇴원"하는 짧은 입원기간
" 3일후에 퇴원" 하는 짧은 입원 후 퇴원
이런 식으로 집중적인 처치가 아닌 간헐적 처치를 하는 경우 항생제 내성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 피하직의 감염과 염증이 잔류하는경우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는 반응하다가 치료를 멈춘 이 후 재발하는 패턴으로 볼때
교상시 피하로 들어간 부러진치아, 치석, 모래가루, 기타 이물 등 외무 물질이 피하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하의 이물의 전형적인 증상 특징이 치료반응을 보이다가 재발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고양이 에이즈 등 면역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 질환여부 또한 고려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즉, 집중적이고 공격적인 장기 치료가 추천되며
혹, 다음 재발시에는 재발한 부분 및 중력방향과 반대 방향의 병변이나 해당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는 이물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치료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주치의와 진솔하고 집중적인 협의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