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복부CT찍고 엑스레이를 자주 찍게 되는데요ㅠ
췌관이 늘어나 있다는 소견을 듣고.
저선량 복부CT 7월24일에 찍었습니다.
그후 3주째 되는 8/14에 기침이 2주넘게 지속 되어 흉부 엑스레이 1장
그리고 9월27일에 후진하는 차에 손목이 부딪혀
손목 엑스레이 5장 정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난임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으려면
엑스레이로 촬영을 하는 나팔관조영술을 필수로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짧은 기간, 본의 아니게 방사선촬영을 자주하게 되어서 걱정이 됩니다.ㅠㅠ
어쩔수없이 찍게 된다면 어느정도의 텀을 두고 찍어야할까요ㅠㅠ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ct에 비해 xray는 방사선 노출량이 극히 낮아서 여러번 찍으셔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방사선 검사 문제는 좀 까다롭네요. 짧은 기간에 여러 번 찍으셨지만 사실 그렇게 높은 선량은 아니에요. CT나 엑스레이는 생각보다 적은 양이거든요. 나팔관조영술도 꼭 필요한 검사라면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돼요. 그래도 혹시 몸에서 이상한 느낌 있으면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굳이 시간 두고 싶으시다면 한 달 정도 기다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난임 치료가 시급하다면 바로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거예요. 방사선 노출은 누적되는 거라 앞으로 꼭 필요한 검사만 하시는 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X-ray 한장에 0.05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저선량 CT의 경우 2.5~4mSv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1년에 100mSv 미만의 방사선 노출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정도입니다.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시는 검사를 모두 합쳐도 전혀 문제 없는 양으로 보입니다. 나팔관조영술 찍으셔도 되겠습니다.
비교적 자주 검사를 하신 것은 맞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방사선 노출량이 건강에 해가 될 정도로 많은 양이 될 것으로 사료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