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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친절한쿼카

친절한쿼카

1일 전

인테리어 사업한다고 여친 겁나게 부려먹는 남자

남친이 경상권 인테리어 사업가인데 저도 만날겸

수도권으로 겸사겸사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여기오면 무슨 보상심리가 있는건지 본성이 그런건지

통화도 자기얘기위주 사업브리핑

제 얘기는 제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운전도 저보고 지네집 앞으로 데려오라해 ㅋㅋㅋㅋ

집안일도 안하고 자빠져 누워있어

그저께는 제가 요리하는데 헬스갔다와도 돼냐 하더니 손하나 까딱안하고 밥상차리는거조차도 돕지도 않다가 자기 업무봐도 돼냐하고 컴퓨터에 앉아있다가 나중에 밥먹고 치우지도 않고 지 방구석에 드러눕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기까지도 참고 영양제 갖다줄까? 하니 갖다주다가 걔가 실수로 영양제 쏟고

짜증을 내더니 안먹는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를 붙들고 새벽까지 얘기를 나눴는데

제가 새벽에 집에 가는데 바래다 주지도 않더군요

진짜 살면서 이렇게 손하나 까딱안하는

사람은 처음보고

아무리 지가 사업한다쳐도 나도 직장인인데

지가 엄청난 사업가도아니고 진짜

겁나열받네요

너무 빡쳐서 다음날 전화차단하고 네시까지 안받았더니 (카톡은 살려두고요)

저보고 다른남자만난거 아니냐며

만나자고 하더니 잠수탄거냐 하면서

헤어지자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억울하고 복장터지고 빡이오릅니다 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때론순진무구한딸기

    때론순진무구한딸기

    2시간 전

    인테리어 사업 잘됄때는 돈도 많이 벌고 그렇지요

    그런데 그게 한방에 훅가서 망하더라고요

    제친구도 인테리어를했었는데 잘돼다가 어느 한순간에 망했다면서

    술로 버티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부려먹어서 슬픈 상황(?)이 되어버린듯합니다.

    두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1. 남친과 헤어진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2. 따라다니며 기술과 영업방식을 배우고,

    거래처와 안면을 튼다

    베스트입니다. 인테리어업종은 불황이 없는듯ㅈ합니다. 기술배우기도 힘드니,,이참에 기술을 배워서 독립하는것도 좋습니다

  • 여기서 억울한건 님이 오해를 받고 차였다는거죠. 그것 빼고는 완벽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ㅈ병ㅅ이 알아서 떨어져나가줬다는게 제일 좋네요. 지 잘못도 알고 떨어져나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음 희생양이 생길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보통 인테리어, 공사 쪽 막일 하는 분들과 자주 접촉하는 남자들이 저런 성향인 경우가 많아요. 앞으론 사람 가려만나시고, 님이 그란 대우 받는거 참지마세요. 영양제 줄까?에서 화딱지나려다가 겨우 참았네요..휴..저라면 영양제 비비탄처럼 후두두 머리통에 쏴버릴 것 같습니다. 주는 밥쳐먹고 지먹은 밥그릇도 안치우는건 사람이 아니라 애완동물이죠. 애완동물도 이뻐야 키우지 이쁜짓도 안하는 짐승새끼를 왜 키우시죠??앞으로는 반려동물 함부로 들이시지 말고, 그 동물의 평생을 책임져야갰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그건 연애, 여자친구 이런게 아닌 거 같습니다. 사업을 해서 피곤한 것은 알겠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은 없고 집안일 하나 하지 않고 뭐 배려하지도 않고 솔직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사업이 무슨 벼슬인가요?

    작성자님도 회사생활,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텐데 남자친구 뒷바라지 해주려고 연애하나요?

    그 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하니 오히려 잘 된 것 같습니다.

    미련 없이 보내 버리시고, 작성자님을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그런 좋은 남자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실적으로 헤어지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해 보이며 그런 감정은 여자친구 배려하고 이해심 가져야 한다는 것조차 잊게 만들고 모든 건 본인은 하지 않고 여자친구 하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마치 권리 행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람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본인 한 행동이나 말 생각하지도 않고 연락 차단한 사람에게 다른 남자 생겼냐고 의심하는 자체도 이해심 전혀 없는 이기주의 성향 강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남자친구 감당하고 이해할 거 같으면 계속 만나고 지금 감정이 계속 생길 거 같으면 헤어지는게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 제가봤을땐 이건 당신이 예민한 게 아니라 명백히 무례하고 이기적인 행동이에요.

    배려·존중 없이 사람을 쓰듯 대하는 건 연인이 아니라 편의용 존재 취급이죠.

    차단에 “다른 남자?”부터 꺼내며 헤어지자 한 건 책임 회피 + 가스라이팅 패턴이고요.

    억울하겠지만, 이쯤에서 끝난 게 오히려 다행입니다—당신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테리어 사업 스트레스겠죠.

    허나 글쓴 내용 을 보면

    남친은 난사업하는 남자. 허세

    기본적인 다정다감보단 내위주.

    먹고 치우지 않는다는건 오래된ㅇ습성 입니다.

    이미 결론 내리셨겠지만 다른분 과 인연이 되셔야 합니다

  • 남자는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시간과 돈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해당 태도를 봐서는 이미 만나는 여자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