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주는 얼음은 집에서 얼린 얼음보다 훨씬 늦게 녹고 단단한 이유가 뭔가요?

집에서 얼음 틀에 얼린 얼음은 음료수에 넣으면 금방 녹아서 밍밍해지잖아요. 그런데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넣어주는 얼음은 다 마실 때까지 꽝꽝 얼어있고 엄청 단단하더라고요. 제빙기가 달라서 그런 건지, 얼리는 물의 성분이 달라서 그런 건지 비법이 뭘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카페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전문적으로 얼린 얼음이기 때문에 저온으로 해서 기술적으로 얼리기 때문에 단단하고 빨리 녹지 않고 맛있는 얼음이 됩니다 가정집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서서히얼기때문에 얼음조직이 약할 수밖에 없어요 집에서는 단단한 얼음을 만들 수가 없어요그래서 빨리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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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용 냉동실은 온도가 일정하지 않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변동이 큽니다. 카페 제빙기는 기계 내부의 최적화된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이렇게 일정한 온도에서 천천히 얼린 얼음이 훨씬 단단하고 밀도가 높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카페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은

    집에서 얼리는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얼리기 때문에

    얼음이 깔끔하고 늦게 녹으며

    더 단단하게 얼게 된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만들기 어려울 것입니다.

  • 좋은 관찰이세요! 핵심은 '물의 성분'보다 '어떻게 얼리느냐'의 차이가 가장 커요. 카페나 제빙기 얼음은 물을 아주 천천히, 한 방향(표면)부터 얼립니다. 그러면 물속에 녹아 있던 공기와 불순물이 빠져나갈 시간이 생겨서, 속이 꽉 찬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이 돼요. 반면 집 냉동실은 얼음 틀을 사방에서 빠르게 얼리기 때문에,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 방울이 얼음 안에 그대로 갇혀요. 그래서 하얗고 불투명하며, 그 공기층 때문에 잘 깨지고 빨리 녹아 밍밍해지는 거예요. 여기에 카페는 보통 정수된 물을 쓰고 얼음 크기도 크고 균일해서, 표면적 대비 부피가 커 더 천천히 녹습니다. 집에서도 한 번 끓였다 식힌 물(공기가 빠진 물)을 쓰고 되도록 천천히 얼리면, 훨씬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만들 수 있어요.

  • 카페얼음의 경우에는 큰 모양과 공기가 적은 조밀한 구조 그리고 낮은 보관 온도를 이용하여 집에서 먹을때보다 말씀처럼 더 단단하고 늦게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