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하얗게 굳었는데 설탕인가요?

2022. 04. 01. 17:57

지인분이 양봉을 하셔서 올 여름쯤에 꿀을 구입했는데 먹다보니 바닥에 설탕처럼 하얗게 굳었는데 설탕인가요? 100프로 벌꿀이라 하셨는데..어떻게 됀걸까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나0226입니다.

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꽃이 없기때문에 설탕을

먹이기도 합니다.

100% 설탕을 먹고 생산된 꿀은 사양벌꿀 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꽃이 있는 계절부터

양봉된 꿀이기 때문에 100%벌꿀 이라고

하셨을 겁니다.

진짜꿀도 추운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지면

하얗게 굳기도 합니다.

지인에게 샀는데 믿으시기 바랍니다.

2022. 04. 03. 16:4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Rowan20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꿀의 결정 현상이라고합니다.

    https://m.blog.naver.com/lodeg0310/221638444542

    이 블로거 분이 상세하게 내용 써주셨네요

    내용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2022. 04. 03. 15:0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사려깊은청설모136입니다.

      꿀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특히 포도당의 농도가 높을 때, 꿀이 굳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꿀이 굳는다고 설탕이라고 의심할 수 만은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2022. 04. 03. 06:5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자연산 꿀에서 나타나는 "벌꿀 결정 현상" 입니다.

        출처: MBC뉴스 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리빙] 하얗게 굳은 꿀 먹어도 될까? 2019.12.05 입니다

        꿀을 오래 두면 하얗게 굳어 설탕 같은 결정체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는 자연산 꿀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벌꿀 결정 현상'이라고 합니다.

        꿀을 15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덩어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꿀 종류에 따라 굳는 정도가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과당 함량이 높은 아카시아꿀이나 밤꿀보다 포도당이 많은 잡화꿀이나 싸리꿀, 유채꿀이 잘 굳어지는 편입니다.

        꿀은 하얗게 굳어도 품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문제가 없는데요.

        먹을 만큼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45도의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데워 녹여 섭취하면 됩니다.

        꿀에 수분이 들어가면 효모가 번식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물기 없는 나무 소재 도구를 사용해야 하고요.

        꿀은 오래 둬도 상하지 않아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에는 유통기한이 있어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2022. 04. 01. 23:0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쿨한소쩍새229입니다.

          저도 같은경우가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꽃에서 채취한 꿀의종류마다

          (어떤꽃,풀에서 꿀벌이 담아온 꿀이냐에 따라)

          차이가있고

          과당보다 포도당 함량이 많은 꿀일때 나타나는

          꿀의 물리적인 성질이라고 해요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에도 생길수있고

          조금 따듯한물에 담궈놓으면 돌아옵니다^^

          2022. 04. 03. 17:3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후련한황로113입니다.

            현직 양봉가 입니다.

            꿀은 다당 입니다. 즉 여러 당이 들어 있는 식품입니다.

            하얗게 변하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되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결합구조가 느슨해 져서

            포도당에서 과당이 분리되어 포도당이 결정화 되는 현상입니다. 즉 포도당 결정이 생긴 것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가까꿀이라는 증거가 절대 아닙니다.

            가짜꿀의 증거라거나, 품질이 않좋다거나 하는 의심의 증거는 될 수 없습니다.

            참고로 결정화된 꿀은 40도씨 정도에서 중탕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니 걱정말고 드시면 됩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셨는지요

            꿀과 양봉, 그리고 꿀벌에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네이버 인스타에 협동조합 봉봉봉 을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23. 12. 21. 13:0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질문도 확인해보세요!
              AI 추천
              아직 추천 질문이 없습니다.
              아래 질문도 확인해보세요!
              AI 추천
              아직 추천 질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