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화해의 기술이 있을까요?

저희 커플은 싸우면 한 명은 바로 풀어야 하고, 한 명은 동굴로 들어가는 타입입니다.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화해의 기술이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건 없어요.

    “서로 감정 상하지 않게 완벽히 화해를 시작하는 기술”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요. 갈등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서로의 감정이 건드려진 상태니까요.

    다만 목표를 바꾸면 가능해요.

    감정이 하나도 안 상하게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다치지 않게 조율하는 것으로요.

    예를 들어 한 명은 바로 풀고 싶고, 한 명은 시간이 필요한 타입이라면 둘 중 하나가 무조건 맞는 게 아니에요. 결국 중간 합의가 필요합니다.

    싸움의 갈등은 결국 조율이 답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상대가 계속 회피하고 도망가거나, 쌍욕으로 개싸움을 만들거나, 인신공격과 비난으로 본질을 흐린다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감정풀이예요.

    그럴 땐 “멍멍이가 짖는구나” 하고 넘기셔도 됩니다.

    그건 답이 없거든요. 자기 화를 풀어대는 사람과는 대화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 상대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배려하고 싶은 분이라면, 상대의 방식을 공격하기보다 어떻게 조율할지에 목표를 두시면 좋겠습니다.

    감정이 아예 안 상하는 대화는 없지만,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대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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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실 이건 누구 하나가 성격을 확 바꿀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서로 맞춰줘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 노력해야하는 부분 같아요 

    그럴땐 나도 기다려 줄테니, 너도 노력해라 라고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 서로 성격이 다르면 참 힘들지요 일단은 상대방이 동굴에 들어갔을때는 억지로 끌어내려하기보다는 조금 기다려주는게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아까는 내가 너무 흥분해서 미안했다 이런식으로 본인 마음부터 가볍게 털어놓으며 말을 걸어보세요 그정도면 상대도 마음이 풀릴겁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여럿 해봐서 답변 남겨요. 저도 싸우면 바로 그 자리에서 화해하려는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싸우면 자꾸 회피하더라고요. 그 답답함이 얼마나 큰지..ㅠㅠ

    한 명은 얼른 해결하고 싶고, 한 명은 일단 거리를 두고 싶은 상황이잖아요. 사실 이 두 가지 반응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갈등을 처리하려는 건데, 서로 방식이 달라서 오히려 더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화해하려는 쪽은 외면당하는 느낌이 들고, 회피하는 쪽은 너무 몰아붙여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저는 이럴 때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어요. ‘이렇게 서로 엇갈리기만 하면 결국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요. 그러다 보니 싸움 자체보다 서로의 갈등 방식의 차이를 먼저 이야기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싸운 직후보다는 감정이 가라앉았을 때, “나는 빨리 풀고 싶은데 네가 피하면 더 불안해진다”고 솔직하게 전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싸움의 불씨는 결국 말투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서로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말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항상 막 생각없이 던지고 후회하기를 반복해요..ㅠㅠ 이런 점이 없도록 하는것도 싸움의 큰 예방이라고 생각해요!

    작성자님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한명은 동굴로 들어가고회피하고 삐치고 그런타입인가요? 싸우고 푸는건 대화를 해야지 풀수있는데요 이게 한쪽이 피하거나 그러면 정말 힘들어요 일단바로 풀려고하는분도 그렇고 동굴로 들어가는분도 그렇고 서로 약간식 양보해야합니다 바로안풀고 약간 시간을 둘수있어야하고 동굴로 들어가지않고 조금 쉬고 둘이서 이야기를해야합니다 어느 한쪽에게 맞출수는 없으니 서로타협점을 찾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