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어준 별명 쓰는 전여자친구 심리?
헤어진지 오래된 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파도타기로
인스타를 보았는데
저랑 사귀었을때
제가 지어준 흔하지 않은 별명애칭을
인스타아이디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리 상태가 무엇일까요??
혹시 미련이 남아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전여자친구가 별명애칭을 아직도 쓰고 있다고.해서 미련이 있어서 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별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될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미련이 남았다고 보지는 않아요~ 그냥 그 별명이 자기와 잘 맞아서 사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는겁니다
굳이 바꿀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그런거에 괜히 의미를 두고 혼자 생각해봤자 시간 낭비입니다
헤어진 지 오래됐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도 헤어진 지 몇년 된 전 연인이 선물해 준 지갑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또한 그 전에 헤어진 연인과 맞춘 커플번호도 여전히 쓰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못잊어서 미련이 남아서 쓰는게 아닙니다
그냥 쓰고 있던거니까 쓰는 것이고 익숙하니 쓰는 것이고 그런거죠
그러니 괜히 혼자 별 의미도 없는 것에 의미 부여하지 마시고 현실을 살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헤어진 여자친구 별명을 그대로 사용하는건 그냥 애칭이 좋아서인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세심한향고래249입니다.
계속써온 애칭이 맘에 들어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미련이 남았으면 연락이 오거나 우연히 만나는 그런식에 사건이 있었을거 같은데 아니라면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시뻘건치타168입니다.
그 별명에 습관이 되어서 그냥 사용하는거 아닐까요? 대수롭지않기 생각하고 사용하고 잇는거 아닐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딜라이트바리오스738입니다.
대개는 헤어지고나면 그 이전 연인의 흔적을 지우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