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의 쟁점은 '현재 미국의 재정지출 수준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화당으로서는 명분이 명확한 것이 지난 민주당 집권시기에 코로나를 이겨낸다는 명목으로 과도하게 국채를 발행하였고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였기에 재정지출을 줄이면 부채한도 증액을 동의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재정지출을 줄이게 되면 현재 고금리 기조에서 긴축을 추가하게 되면서 미국 경제는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침체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협상은 빠르게 타결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