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와의 관계에 엄마가 어느정도 개입해야 할까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덜 활동적이고 앉아서 하는걸 좋아해서 그럴까요 한 친구가 유독 같이 뛰어다니지
않는다며 소리를 지르고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며 협박을 한다며 울면서 하원을 한적이 5번이 넘어서 선생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라 그런지 여전히
같은 행동을 하구요. 제가 더 강력히 요청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이 심해지면 아이의 부모에게 이러한점을 이야기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어떻게보면 아이의 행동발달에 문제가 있는것이며 자신의 아이에게 해를 입히고 상처를 주기에 조금더 강하게 이야기하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거절하거나 방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연령이 크면 이런 상황이 자주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생님에게 말씀 드렸는데 별 다르게 변화하지 않았다면
더 강력한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우선은 담임 선생님께서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 학부모님과 면담을 하셨는지가 의문 입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는 아이와 분리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를 했기 때문에 매번 이 일이 반복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이의 성격의 변화를 위해서도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개선해 주지 않고 지금 우리 아이를 계속 피해를 보게 놔둔다면 원장님과 상담을 한 번 더 하시고 정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원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시고, 아이의 감정이 다치지 않았는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지, 불안함을 느끼지는 않은지 등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문제가 있다면 아이의 심리를 살펴보시고 심하다면 치료를 받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면서 하원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볼 정도면 엄마의 마음이 많이 안 좋을 것 같아요
담임 선생님께 사정 이야기를 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상담을 드려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한테도 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자신을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으면 안돼, 하지마! 라고 강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애매한 상황이시겠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따로 면담을 해보시고 우리아이의 문제는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담임선생님의 개입이나 반응이 적절하지 않다면 원장선생님과 이야기 해보시고
그럼에도 개선이 없다면 어린이집을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