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이 많을수록 성장 빠르다
손톱과 발톱은 뿌리 부분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면서 꾸준히 자라난다. 성인의 손톱은 한 달 평균 3.5㎜ 정도 자라는 반면 발톱은 1.5㎜ 정도로 비교적 느리게 자란다. 그 이유는 손이 발보다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손은 키보드를 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고 물건을 잡는 등 사용 빈도가 높다. 이때 손톱 뿌리 부분에 자극이 커져 혈류량이 증가한다. 혈액에는 세포분열을 촉진하는 영양성분이 풍부해 혈류량이 증가하면 손톱 세포의 분열이 활발해진다.
▶일조량에 따라 성장 속도 달라지기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된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 손톱과 발톱의 성장을 돕는다. 손톱은 대체로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만, 발톱은 양말과 신발을 신고 있어 햇빛을 받는 양과 자극이 적어 손톱보다 늦게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