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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어린이집 입소후 많이 울고 때 쓰고 성격이 변함

저의 아기는 18개월 남자 아기 입니다. 원래 착하고 배가 고프지 않으면 잘 울지도 않고 활동적이고 성격이 좋은 편입니다. 지금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입소 한지 5일째인데 첫날하고 이틀째 날에 엄마하고 1시간 있다가 하원하고 셋째날은 어린이집 체험 있어시 같이 갔다고 하원했고 4일째 또는 5일째 날부터는 8시에 어린이집 차 타고 등원해서 12시까지 하원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3일째 부터 갑자기 화나고 하면 뒤로 넘어지기 시작했고 오늘 5일째 날인데 이린이집 하원해서 집에 가는 길 또는 집에 와서도 뭐가 마음에 안 들면 계속 울고 아기 좀 달래주려 하면 더 크게 울고 뒤로 넘어지고 엄마를 대리고 그래요. 왠래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고 우는 아기 아니라서 걱정되고 있습니다. 원에서는 잘 놀고 잘 먹고 있다고 하나도 안 울었다고 하는데 제가 어덯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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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8개월 아기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변화된 행동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한 아이는 새로운 환경과 낯선 사람들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화를 내거나 울음이 잦아지는 경우는 분리 불안이나 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관된 일상이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놀이 시간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 슬프구나" 같은 언어적 지지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집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집에서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조언으로는, 어린이집 하원 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는 점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것이니, 부모님도 함께 지켜보며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