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했었던 추억의 게임을 찾습니다
2000년대 초에 사촌형 집에서 PC로 했던 게임인데,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당시 같이 하라고 줬던 게임이 1980년 출시된 페르시아의 왕자여서, 더 옛날 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플레이했지만 당시에는 포팅하거나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어서... 이 역시 범위를 좁히는 것에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구요.
아마 시기는 1999년이나 2000년, 제가 당시 여서일곱살이었던 것 같은데 처음에 사촌형이 페르시아의 왕자를 켜주고, 페르시아의 왕자를 너무 어려워하자 컨트롤 요소가 없는 게임을 하라고 실행시켜준 게임이구요.
도트 그래픽이었고,
이런 뷰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봄버맨이나 크레이지 아케이드 같이 플레이 영역이 화면에 전부 들어오는 3인칭 뷰였고,
화면 맨 위로 캐릭터가 넘어가면 맨 아래에서, 오른쪽 끝으로 넘어가면 왼쪽 끝에서 다시 등장하는 식이었습니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진영의 캐릭터가 대전을 하는 것이었고, 2인 플레이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컴퓨터를 상대로 싱글 플레이를 했습니다.
일정 패턴으로 맵에 있는 굴뚝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캐릭터가 나왔고, 같은 진영의 같은 캐릭터가 마주치면 한 단계 위의 캐릭터가 되었는데, 제 기억에 가장 낮은 단계의 캐릭터는 석공이 들 법한 망치를 들고 있었고 가장 높은 단계의 캐릭터는 왕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단계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는데 가장 높은 단계의 캐릭터를 만들기 전에 게임이 끝나서 아쉬워 여러 차례 플레이한 기억은 나는데 화면만 기억이 나고 제가 도대체 무슨 조작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