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말해야 할 의무는 없다”, “묻지 않는데 굳이 말할 필요 없다”

지인 문제인데요, 의견 좀 듣고 싶어요.

아는 사람이 정관수술을 했는데 현재 만나는 사람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본인은 “말해야 할 의무는 없다”, “묻지 않는데 굳이 말할 필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전 연애에서도 비슷하게, 당시 만나던 사람몰래 정관 수술을 했고

그걸 숨겼다가 나중에 들켜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이걸 단순한 개인 비밀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거든요 요즘은 아이를 낳아 책임지는건 싫고

안전하게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욕구를 우선시 한더면서 제말에 반박 하고 나서시더라구요 저는

신뢰, 선택권, 관계 윤리가 같이 얽힌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지금 지인은 그전 연애처럼 또 장기 연애를 하는 상황이고,

그 전 연애를 완전히 정리하기 전에 만났던 상대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관계라고 들었어요.

상대는 아직 어린 나이의 가임기라서

임신 가능성이나 미래 계획에 대해 고민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남자인 지인은 이미 정관수술로 임신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그걸 말하지 않는다면 이건 상대를 기만하는 행동 아닌가요?

상대가 묻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요한 정보를 계속 숨기는 게과연 정당한 건지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속에있는 진짜 이 지인의 생각은 모르는 거 같아요 앞에서는 엄청 챙겨주는 표현을 하는듯 하시더라구요 ,

특히 상대가 아직 어리고 이런 부분까지 깊이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점도 의도가 불순하기까지 합니다

관계적인 측면에서는 상대의 중요한 선택권에 영향을 주는 정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걸 숨기는 건 단순한 비밀이 아니라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말할 의무는 없다’고 볼 수 있는 문제일까요,

아니면 관계를 위해서는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정관수술을 했다면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것이 맞습니다.대부분 연인은 결혼을생각하고 아이를 낳을생각을하기때문에 이경우맞지않는다면 연애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무조건 이야기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이야기안하는것은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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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 문제는 신뢰, 윤리, 소통, 그리고 선택권이라는 중요한 인간관계의 가치가 깊게 얽혀 있어요. 지인의 입장처럼 “말할 의무는 없다”는 생각도 존중해야 하지만, 관계를 함께하는 상대방의 결정과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이라면 솔직한 소통이 관계의 건강함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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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태그 구상
    - 관계윤리
    - 신뢰와 솔직함
    - 개인 비밀 vs 공유해야 할 정보
    - 선택권 존중
    - 미래 계획과 책임
    - 상대방 배려와 존중
    - 연애와 관계 지속성
    - 의사소통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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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주요 구성 요소

    1. 신뢰와 솔직함의 가치 
       관계에서 중요한 결정이나 사실은 서로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는 점 
      
    2. 선택권과 책임 
       상대방이 임신 가능성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기본적인 존중 
      
    3. 개인 정보와 비밀 유지의 한계 
       모든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받아야 하지만, 관계에서 핵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보는 숨기지 않는 게 바람직함 

    4. 과거 경험과 반복되는 행동에 대한 우려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기에 신뢰 훼손과 문제 재발 우려 
      
    5. 상대에 대한 배려, 그리고 미래 계획의 중요성 
       상대가 아직 어리고 임신이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할 수 있어 더더욱 솔직한 대화가 필요함 
      
    6. 결국 인간 관계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 강조 
       숨김과 기만은 관계를 위험하게 할 수 있으니 솔직함이 바람직 

    ### 최종 답변

    “지인이 정관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숨기는 문제, 정말 고민이 크셨겠어요. 특히 이전에도 이런 일이 반복되었다면, 더 마음이 무거웠을 거예요.

    사실, ‘말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말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요. 내 몸과 내 결정이니까요. 하지만 연애 관계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인생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사이잖아요. 특히 상대가 아직 어린 나이에 가임기라면 임신 가능성이나 미래 계획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그럴 때 중요한 정보를 숨긴다는 건 상대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신뢰를 해치는 일이 될 수 있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문제로 헤어진 경험이 있다면,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솔직함과 투명성이 참 중요해요. 감정을 챙겨주는 모습 뒤에 감춰진 이런 중요한 사실이 상대방에게는 큰 충격이 될 수 있으니, 지인이 정말 상대방과 오래 가고 싶고 신뢰를 쌓고 싶다면 반드시 그 부분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게 맞아요.

    사람마다 프라이버시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연애와 관계의 기본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 그리고 선택할 권리를 주는 거니까요. ‘묻지 않았으니 말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듯 보여도 사실은 중요한 기만일 수 있어요.

    지금 이 상황에서 지인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앞으로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투명한 소통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수임을 꼭 알려주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남녀간에 서로 호감이 있고 좋아하는 사이지만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아니라면 굳이 예민한 이야기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상대 이성의 생각은 결혼을 생각하고 만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성분이 정관수술이야기를 갑자기 꺼낼 일은 없는 거 같고 참고사항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그런 취지는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사람 마음은 순간순간 바뀌고 마음이 갈 수도 있고 결혼하고 싶은 대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결혼을 생각하게 되고 결혼하면 당연히 출산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 연애만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상태라면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이성이 결혼은 하되 딩크족이라면 잘된 일이지만 혹여라도 나중에 알게 된다면 적잖히 충격 또는 실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연애만 하고 말거라고, 우리에겐 결혼 출산 이런 미래는 없다고 상호 협의가 된 상황이 아니라면 말 해줘야죠.

    만약 여성이 자궁 문제로 향후 임신이 안 된다거나 어려운데 연애 남성에게 묻지 않았다고 말 안해도 되나요?

    묻지 않는 건 상관없어서가 아니라 보통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갖는데 문제가 없다는 보편적인 인식이 있기 때문이에요.

    어떤 문제가 있다면 언질을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관수술은 풀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서로 결혼이나 출산에 대해 얘기가 오가고 생각이 있으면 친구도 병원가서 풀지 않을까 싶어서요.

  • 연예만 한다면 물어보지도

    않는데 말할필요는 없는것 같구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면 분명히 말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대방 여자분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분명하게 말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런남자는 이기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솔직히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 문제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러한 중대상항을 미리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에게 너무 가혹한거 같습니다.

  • 저도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나사실 정관수술해는데..”라는 답변 들으면 배신감 들꺼같은데요. 

    결혼전제로 만나시는 분이라면 미리 말씀 하는게 상대방에대한 예의 아닐까요… 뭐 수술 풀면 되지 라는 소리도 나올꺼같은데 그 전에 미리 아는것과 모르고 듣는건 천지차이니깐요.

    상대방이 아이생각이 있다면 미리 준비를 해야할텐데 그런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저로서는 좀 빡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