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떡 대신 카스테라나 피자등을 올리는 집이 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 떡 대신에 카스테라나 피자등을 올리는 집이 간혹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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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제사상이 슬픈 음식상차림 이지만 돌아가신 분들에게는 잔치음식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생전에 좋아하시는 음식을 올리는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하시겠죠.
제사음식은 그 시대의 가장 좋은 음식을 올리는 만큼 제사상 또한 부모님을 생각한 마음에서 피자나 카스타레를 올리는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각 가정마다 제사 상 차리는 형식이나 방법이 다르고 특히 고인이 생전 좋아하는 음식을 올리는 분위기도
있어 제사 상에 떡 대신 피자나 카스테라 올리는 거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인이 평소 커피를 좋아 했다면
술 대신 커피 올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전통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대는 차례나 제사 자체를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사도 줄이거나 없애는 추세여서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옛날에 하던 전통적인 방법은 아니더라도 고인이 생전 좋아했던 음식을 얼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굳이 전통을 따라야한다 이런것도 아니니까요ㅎㅎ
안녕하세요 알뜰한박새 245 입니다.
요새는 차례상에 별 이상한 음식들이 참 많이 올라가는 그런 세상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상한 음식들을 올리는 건 조상들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