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너무 많이나는데 정상인건가요?ㅜ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중3여학생입니다.. 어릴때 머리숱도 꽉꽉 채워서 태어났구요.. 눈썹도 찐하고 숱 많아요..

일단 얼굴 전체에 털이 나요ㅜㅜ 솜털 아니고 진짜 검정 털이요.. 인중,턱,볼쪽에도 털이 나고.. 코옆에도 털이나요..ㅜ 게다가 목이랑 가슴 배 등 엉덩이 허벅지 다리 발가락 손가락 팔 전신이 다 털로 덮혀있어요…

다리털은 요즘 자주 밀어서 듬성듬성 나거나 나기 전에 다 밀어버리는데 진짜 아빠 다리랑 구분 못할정도로 나요..ㅜ 레이저제모기 사볼까 생각도 했는데 가격대도 쫌 있는 편이라서 못샀구여ㅜㅜ 외모 꾸밀 시긴데 털이 나니까 뭘 꾸미지를 못하겠어요.. 배털 때문에 크롭도 못입고 상체 털 때문에 오프숄더도 못입고.. 짧은 치마,바지 입으려면 또 다리 제모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ㅜㅜ

별명 원숭이에요.. 털 많아서.. 몸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나는게 아닌걸까요.. 차라리 문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고칠 수라도 있을거 아니에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었습니다. 몸에 털이 많이 자라다보니 이로 인해 놀림도 받고 입고 싶은 옷에도 제약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털이 많이 자랄 수 있으며,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도 털이 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도 남성 호르몬은 일부 존재하지만 정상적인 기준보다 많이 분비되는 경우 털이 두꺼우면서 많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만약 털이 많이 나는 것과 함께 월경이 불규칙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