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여린도마뱀
- 정형외과의료상담Q. 다리통증 이거 병원 가봐야 할 정도인가요?초2~중1까지 태권도 했던 학생입니다.초5때 선수단에 처음 들어가서 선수생활 2년 잠깐 했었는데 초6 전국대회 준비하다가 제 부주의로 인해 다리를 다친 적이 있었어요. 얼굴까지 올라가던 다리가 무릎 높이만큼 올리는 것도 힘들고 힘을 줘도 다리가 뒤로 안올라가졌었는데 그 때가 대회 일주일 남은 시점이라서 포기하기 너무 아쉬워서 일주일간 훈련 쉬고 그 다리로 나갔었어요 다행히 더 다치진 않았고 끝나고 큰병원 가봤는데 뼈엔 이상없다고 다음에 다시 오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근데 부모님께서 자꾸 갈 필요 없다면서 결국 안데려가시다가 어찌저찌.. 이제 잘 걷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리가 잘 올라가 지길래 병원 갈 필요 없다 생각 들어서 아무렇지 않게 선수생활 이어갔었는데 너무 신기하게 다리 다친 이후로 다리쪽 건강이 너무 악화되는거에요.. 무릎,발목도 거의 일주일에 2~3번씩 아프고 걸을 때마다 고관절쪽이 누가 찌르는 것처럼 아픈거에요ㅜㅜ 다친지 3년도 다 되어가는데 유연성도 예전같지 않고.. 지금이라도 병원 다시 가보는게 맞는걸까요?ㅜㅜ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중3인데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어요.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최근 저한테는 큰 고민이 생겼는데 바로 진로에 관련된 고민입니다. 저는 6살 때 피아노로 처음 예체능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9살 때 태권도도 같이 시작했구요. 그 때까지는 제가 피아노를 전공할줄 알았는데, 중학생이 되고 콩쿨을 나가보니 ‘아 이 길은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피아노 태권도 모두 맨날 3등만 받으며 살아왔어요. 애들은 다 성장해서 한번씩 금메달도 따오는데 지금까지의 노력이 너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것 같았어요. 부모님과 상의 끝에 중1 여름방학을 끝으로 피아노,태권도 모두 끊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다들 말하더군요. 공부보다 쉬운 것은 없다고. 예체능을 병행했던 중1 첫 시험은 50점 대로 끝을 냈지만 이제 공부를 시작한 만큼 잘해보고 싶었어요. 중2 첫 시험 70점 초반으로 시험을 마무리 했어요. 그 때부터 공부에 흥미가 생겼고 다음 시험은 몇점을 받을지 기대가 됐어요. 점수가 오를 줄 만 알았어요. 그 다음 시험, 그 다음시험, 또 그 다음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70점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같은반 친구들은 90점 받아오는데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쓸모 없다고 느꼈어요. 심한 스트레스를 견디며 중2 시험의 막을 내렸어요. 그 때 저를 찾아온 고마운 취미. 댄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예체능은 다신 안하겠다 다짐했지만 스트레스 속에 이거라도 안하면 살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공부를 하다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니 제 인생이 너무 행복했었어요. 하지만 예체능을 다시 시작하니 문제가 생겼어요. 댄스를 시작하고 본 중3 첫시험이 60점대로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당연한 것이었지만 60점대라는 점수를 받자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2개가 있는데하나는 댄서, 또 하나는 구급대원or간호사예요. 하지만 두 분야 모두 제가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지금 제 상황으로 봤을 때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게 아니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욕심일줄 모르겠지만 행복도 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고 실패가 없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어른들은 다 때 되면 직업이 생긴다고 하는데 SNS에 같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딩 때는 꼭 진로를 정해야 대학 갈 때 생기부 만들기가 좋대요. 고등 입학까지 300일도 안남았는데 제가 나중에 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