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를 마시면 숙취가 있다는 잘못된 선입견이 있는데 그 부분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1. 현재까지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나 숙취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진 못하였으나, 주된 정설로는 술의 발효 과정에서 숙취를 발생하는 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며, 발효주 즉, 막걸리, 맥주, 와인 등의 발효주를 마시면 숙취가 발생합니다.
2. 증류주의 경우 순수 에탄올만 추출하기에 숙취가 없으며(증류시 에탄올 외 휘발성 물질을 제거하기위해 초류를 컷팅합니다), 담금주 또한 증류주로 만든것이기에 숙취가 없습니다.
3. 담금주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고도수의 증류주로인해 효모가 증식할수 없으며, 에탄올+윈재료의 미네랄+공기 와의 느린 화학 반응으로 숙성되는 숙성주입니다.
4. 담금주의 경우 신맛과 쓴맛을 제거하기위해 설탕을 사용하는데, 이에따른 단맛으로인해 고도수의 담금주임에도 체감상 저도수로 느끼게 됩니다.(칵테일이 이와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의 주량을 넘겨 과음을 하게되고 이를 대부분 숙취로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잘못 숙성된 담금주를 마신 경우, 컨디션이 않좋은 경우, 발효주를 섞어 마신경우 등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만, 모쪼록 숙취없는 음주를 기대합니다.